외로움1 꼬마 아꼬삥 위로하기 요즘 자꾸 작고 어두운 상자에 갖혀있는 꼬마 아꼬삥이 보인다. 울고 있지는 않지만 무언가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인 꼬마 아꼬삥을 안아주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안아줘야 할지 모르겠다. 꼬마 아꼬삥아.. 해가 진다고 해서 그 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야. 해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너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이야. 다르게 보일 뿐이지 사실은 언제나 밝게 빛나고 있음을 잊지마. 너의 시각에 따라 그 빛이 따스하거나 따갑거나... 그렇게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도 잊으면 안된단다. 2018.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