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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은 사먹는 음식입니다 호떡이 먹고 싶었어요. 근처에 파는 곳을 못찾았어요. 그래서 호떡믹스를 사서 만들어 먹었어요. 맛은 있지만 참 번거로운 작업(?)이었어요. 오늘의 교훈 호떡은 사먹는 음식입니다^^ 2014. 3. 9.
[엄지의 제왕] 탈모 걱정 끝! 기적의 '발모' 비법 [엄지의 제왕] 탈모 걱정 끝! 기적의 '발모' 비법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 M자 탈모로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얼굴도 엄청 커진 기분.. 게다가 정수리쪽도 자꾸 탈모가 되고 있어 잔머리가 마구 솟아있다. 물론 잔머리가 있다는 말은 머리가 다시 자라고 있다는 뜻이라고는 하지만 10대때의 찰랑거리며 무시무시한 양의 머리숱을 자랑했었는데 지금은 포니테일을 하면 술술 풀릴 정도로 엄청 줄어들었다. 한방샴푸도 써봤고, 산성샴푸도 써봤고, 바나나+올리브유 팩도 써봤지만.... 탈모가 약간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그것들도 오래 쓰니까 면역이 되어 그런지 효과를 제대로 못보고 있다. 그러던 중 또 채널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엄지의 제왕] 난 아무래도 엄지의 제왕 팬이 될 것 같다. 어쩜 .. 2014. 1. 27.
밝은 사람이 되는 방법 "아꼬삥씨, 안힘들어?" "헤헤..힘들죠~" "아니, 근데 어떻게 그렇게 밝아?" "헤헤..몸만 힘들어요. 재미있어요." 헤헤.. 이정도 힘든건 버틸 수 있어요. 눈물이 흘러도 버틸 수 있어요. 나는 부모를 잃은 아픔을 알고 자식을 잃은 아픔을 알아요. 그 아픔에 비하면 이정도 힘든 것은 오히려 즐기게 되는 걸요. 나는 집이 없는 설움을 알고 혼자의 외로움을 알아요. 그 설움과 외로움에 비하면 이정도 힘든 것은 연고 하나면 흉터도 남지 않을 작은 상처인걸요.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내가 가진 것들이 없어졌을 뿐인데, 그런 나를 보며 동정하듯 힘내라 한마디씩 하더니 행여 도와달라 요청할까봐 등 돌린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금도끼 은도끼를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 2014. 1. 16.
국화차 같은 사람이여.. 마음의 안정이 필요해. 갑자기 슬퍼서 눈물이 흘러. 날 두고 떠나버린 하늘의 그들이 너무 그리워. 201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