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2 떠날까...끝낼까... 의무만 주는 이 곳에서... 권리는 없는 이 곳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등 돌려버리고 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상처만 주고... 나는 이 곳에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인가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버티고 있는 것인가 떠날까...끝낼까.... 외롭게만 만드는 이 곳으로부터 벗어날까...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 곳으로부터.... 2018. 7. 16. 사람..믿음..배신... 사람을 잘 믿는 나는 너무나 많은 배신을 당하며 살아왔는데 그런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사람을 잘 믿는 바보다. 믿음이라는 것이 없으면 하루하루 시간시간 괴롭지 않을까? 외로워지고 쓸쓸해지지 않을까? 위로의 말 한마디가 마음으로 와닿으려면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나는 이용할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그냥 믿는거야. 그러다 또 배신을 당하면 그땐 다시 또 다른 사람을 믿으면 되는 거니까... 2018.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