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9 어디까지 얼마나 가야 하나요 2023. 1. 21. 사과 한마디 나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용서할 수 있었다. 그저 미안하다는 말만 해주면 리셋할 수 있었다.. 그 말이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을까...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나 힘들었을까... 나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만큼이나 힘든 말이었을까... 결국... 적이 되고 말았다.. 2022. 11. 13. STOP 왜 이렇게 나한테 상처주지 못해 안달일까? 차라리 손으로 몽둥이로 때리지.. 말로 때리지 말고... 몸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나아지지만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데... 이미 나의 영혼을 죽여놓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잊으라 하면 영혼이 살아나나? 왜 피해자는 용서한 적이 없는데 가해자는 사과했으니 끝이라고 하지? 왜 세상 모든 가해자는 그렇게 뻔뻔스럽지? 2022. 7. 16. 쉬고 싶다 일도 삶도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혼자 있고 싶다 떠나고싶다 2021. 11. 30. 이전 1 2 3 4 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