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아꼬삥 스토리/Diary91 가족 오늘 새벽 큰외숙모가 돌아가셨다. 우리 가족을 제일 걱정해 주시고 제일 이뻐해 주시던 분이셨다. 우리 아빠랑 케미가 제일 잘 맞는 분이셨다. 아빠는 이 소식을 말씀드리면 알아들으시려나.. 큰외숙모를 만나러 가면 고향에 가는 기분이었다. 얼마 전 나를 안고 우시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한데... 아직은 눈물이 나지 않는다. 슬픔을 받아들이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나는 아직은 덤덤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이 아파오고 두통이 심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이게 꿈인가 싶다. 그저...외숙모의 품과 외숙모의 내음이 그리울 뿐이다.. 2021. 1. 31. 내 생애 가장 비싼 쇼핑은 아닐거야 다음 목표는 두배 되는 집 방 다섯개짜리로 가야지- 열심히 살자!! 2020. 11. 23. 영구 없다 나도 없다. 이게 나다. 2020. 10. 8. 내 몫이니까 결국 내 삶이고 내 몫이니까... 내가 고민하고 내가 판단할 문제니까... 결국 사람은 혼자니까... 남들 상처받을까 배려 실컷 했는데 다들 나를 병신으로 아네... 아무도 내게는 배려를 안하네.. 나 왜케 병신같지... 2020. 9. 19. 이전 1 2 3 4 5 6 7 ··· 23 다음